수화 자격증 통역사 되는 과정 및 방법

수화 자격증 통역사 되는 과정 및 방법

수화 자격증 통역사 되는 과정 및 방법

TV를 보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한 사람의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뉴스 브리핑이나 대국민에게 전달해야 하는 내용이 있을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모습인데요. 바로 수화 통역사입니다. 손짓을 사용하여 언어를 전달하는 하나의 의사소통 방식이죠. 오늘은 수화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과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화 자격증 취득 후에는 통역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라이선스가 아니라는 점에서 취득 방법에 대해 잘 모르실 수 있는데요.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련 시험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화 자격증 통역사 시험일정과 과목

시험일정으로는 연 1회로서 필기, 실기 일정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약 2개월 앞서서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주어진 과정을 통과하게 되면 최종 합격자 연수를 끝으로 자격증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수화 자격증은 총 2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 수화통역사 시험과 <청각장애인 통역사> 자격인정시험 이렇게 2가지의 명칭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공인과 비공인이라는 점인데요. 비공인 청각장애인 통역사 자격인정 시험이 응시료가 조금 더 저렴한 편이라는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 또한 비공인 시험이 일찍 시작하므로 먼저 응시를 해보고 실력을 판가름하여 다음 일정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을 보기 위한 추천도서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공인>을 중심으로 알아보면 필기는 <한국어의 이해>, <장애인복지>, <청각장애인의 이해>, <수화통역의 기초> 로서 총 4과목이며, 관련 출판사도 나와 있으므로 사이트에서 확인하여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2차 실기는 '필기 통역, 음성, 수화통역'으로 실전에 꼭 알아야 하는 수화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수화 자격증 통역사 전망

이 직업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던 계기는 바로 '유 퀴즈' 프로그램 덕분일 것입니다. 뉴스 브리핑에서 자주 출연하셨던 수화 통역사 분이 출연을 하셨는데요. 주변에 농인이 없으셨으나 대학생 때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수화 관련된 동아리를 들어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하여 전문 통역사가 되었다고 하죠. 물론 가족 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더 쉬이 이 분야를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꼭 이러한 환경에 놓여 있지 않더라도 직업적으로 훌륭한 이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하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든 공부를 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기술이 된다면 삶의 의미가 더 깊어지지 않을까요? 손짓과 몸짓을 사용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알리고, 감정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이 직업 은 어떠한 멋진 일보다도 더 눈길이 가는 거 같습니다. 반드시 수화 자격증을 취득하여 통역사 역할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살면서 인연이 되어 만날 지 모르는 청각 장애인 분들을 위하여 몇 가지의 수화 상식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적에 학교에서 노래에 맞춘 수화를 배운 기억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반갑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와 같이 간단한 표현을 배워둔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라이선스를 준비하려면 꼭 대학에 가야 하는지, 관련된 학과를 전공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학원이나 직업학교 등을 통해서 수화를 배운다면 더욱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다고 보이는데요. 영상을 보거나 혼자 독학으로 준비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겠지만,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배우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수화 자격증을 취득하고 통역사가 되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시험에 통과하면 각종 병원, 법원, 관광서, 행정, 미디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2의 직업으로 고려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