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공학기사 응시자격 준비

인간공학 기사 응시자격 준비

인간공학기사 응시자격 준비

최근 들어서 가상인간에 대해서 인식의 변화가 커지는 걸 느끼는데요. 각종 TV 프로그램, cf, SNS까지 섭렵하는 이 가상인물은 보기만 해도 진짜처럼 느껴지는 게 어떨 때는 신기하기도 하지만, 어느 때는 무섭게도 느껴지곤 합니다. 오늘은 실기 + 필기 응시자의 비율이 매년 26%씩 상승하고 있는 자격시험, 인간공학 기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서서 보행하고 생각하는 동물이 바로 인간이라고 칭하는데요. 그렇다면 '공학'과 인간이 어떠한 관계가 있기에 이런 시험까지 등장하게 된 것일까요? 산업화가 진행이 되면서 인간은 본래의 신체적인 특성에서 벗어나 무리한 활동을 하곤 합니다. 사무직이 많아지면서 의자에 앉아 근무를 하게 되는데 이때 근골격, 뇌심혈관, 요통 등의 질환이 주로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런 문제점을 바로 잡아 주어 앞으로의 예방 대책을 내놓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바로 '기사' 자격증입니다.

인간공학 기사 응시자격 요건

해당 시험은 인간공학적인 기술은 물론이고 관련된 지식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러므로 타 자격시험에 비하여 응시자격 요건이 다소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전공자가 아니라면, 응시가 불가능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YES'입니다. 비전공자는 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격을 갖춰야만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자격 소지자

동일 혹은 유사한 분야의 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는 인간공학 기사 응시자격 요건에 충족됩니다. 이하 급수로 '산업기사' 취득자는 1년간의 실무경력을 갖춰야 하며, '기능사' 취득자는 3년의 실무 경력을 필요로 합니다. 관련학과 졸업자 바로 전공자로서 관련된 학과를 4년 제로 졸업한 경우 혹은 졸업을 앞둔 경우에는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밖에는 3년제+1년 경력 2년 제+2년 경력 등이 있습니다. 비 관련학과 졸업자의 응시요건은 폐지가 되었음을 함께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순수 경력자 4년이라는 기간 동안 관련된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은 경우에는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인간공학 기사 응시자격을 갖춘 다음에는 시험을 준비하게 될 시험과목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해당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필기와 실기에 응시하여 일정한 점수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필기 과목으로는 1. 인간공학 개론 2. 작업 생리학 3. 산업심리학 및 관계법규 4.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관리 객관식, 4지 택일형 방식으로 과목당 20문제씩 출제됨을 알려드립니다. 수험자 입장에서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실기' 과정은 '인간공학실무' 과목으로 필답형 2시간 30분간 치러집니다. 이는 주관식 또는 작업형이라고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기본 학습 이론을 토대로 풀어서 설명을 해야 하거나, 주어진 이론을 읽고 정확한 명칭을 바로 적어야 합니다.

시험일정과 합격률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1년에 2번 시행이 되고 있는데요. 필기와 실기를 각각 진행하고 있으므로 일정 확인을 꼼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필기는 3월, 8월에 있으며 실기는 4월, 10월 경에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 및 원서접수는 큐넷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간공학 기사 응시자격처럼 시험 난이도 또한 높을까요? 작년을 기준으로 한 응시자 비율 및 합격자 수를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도 필기는 967명이 응시하여 68.9%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실기는 904명이 응시하여 67.1% 합격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기사' 시험은 난이도가 절대 낮을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전공자가 응시를 하고 준비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60%가 넘는 합격자가 매번 나온다는 것은 현재까지는 난이도가 생각만큼 높지 않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적어도 기존에 출제된 문항을 꼼꼼하게 풀어보고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충분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출제 의도와 경향을 분석한 교재 또는 강의를 통해 실력을 높이는 게 중요한데요. 개인의 학습 능률에 맞춰서 시험 대비 계획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간' 그리고 '공학'과 연결된 자격시험을 알아보았습니다.